2013년 7월 31일 수요일

2013년 7월 31일 수요일

2013년 7월 31일 수요일: (로욜라 성 이냐시오-예수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민들아, 출애굽기 첫 번째 독서에서 모세가 하느님 아버지와 나와 대화했을 때 얼굴이 빛났다는 것을 읽었을 것이다. 이러한 거룩함의 표출은 이스라엘인들에게 매우 중요해서 모세조차도 얼굴에 장막을 썼다. 이제 환상 속에서 너희는 내 실제 현존이 안치된 성체 안에 있는 나의 지성소를 가리는 장막을 보고 있다. 복음에서는 천국은 큰 값진 진주를 찾던 상인과 같다고 비유한다. 그가 그것을 발견하자 모든 것을 팔아 그 진주를 샀다. 너희 영혼 또한 창조주로서의 나를 끊임없이 구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나는 너희 영혼에게 평화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너희가 매일 미사에 와서 성체성사로 나를 받아들이는 이유이다. 그래야만 잠시나마 내 친밀한 사랑을 영혼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나의 거룩하게 된 성체 안에 나를 모시는 이러한 경험은 세상에서 너희가 맛볼 수 있는 천국에 가장 가까운 것이다. 나는 성체성사로 각 영혼과 개인적인 우정을 나누는 것을 기뻐한다. 다만, 중죄 없이 합당하게 나를 받아들이라고 조언할 뿐인데, 그렇게 함으로써 신성모독의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너희가 구해야 할 가장 위대한 분이시고, 성체성사 안에서 너희는 복되신 삼위일체의 세 가지 인격을 모두 받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로서 불가분하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미사 때, 너희의 기도 속에서, 배례 중에, 그리고 내가 너희 삶의 일부가 되도록 초대할 때마다 항상 너희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민들아, 나는 수년에 걸쳐 삼위일체의 세 가지 인격이 다르게 오시는 것에 대해 설명해 왔다. 구약에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신약 시대에는 너희가 나의 영향력을 가장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일단 평화시대에 들어서면 성령의 더 큰 영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성령께서 내려오시는 이러한 환상은 이 평화시대로 다가가고 있다는 징조이다. 지금 고통받는 모든 것과 시련 동안 고통받을 모든 것에 대한 보상이 바로 나의 평화시대를 경험하는 것이 될 것이다. 나는 전에 시련의 시대가 너희에게 세상에서의 연옥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성령께서는 평화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영혼들에게 그분의 은총을 쏟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악으로부터 보호받게 되고 정화되어 천국으로 준비될 것이다. 기뻐하라, 왜냐하면 너희가 나의 평화시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