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갱신 자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6년 4월 24일 일요일

배례 성당

 

안녕 나의 예수님, 지성소의 복된 성체 안에 계시는 당신께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당신과 함께 있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저를 사랑합니다, 제 구원자시여, 제 친구이신 주님. 이번 한 주 동안 베풀어주신 많은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은 전능하신 창조주시며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유일하게 참되신 하느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무에서 창조해주셔서 찬미하고 감사합니다. 생명에 대한 찬사를 드립니다! 제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 동안 베풀어주신 특별한 은총들과, 저의 친애하는 자매들이 보내온 격려 메시지와 (이름 비공개)를 위해 기도해준 것에 대해 축복받아 감사합니다. 예수님, 셀 수 없이 많은 방법으로 제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나와 함께 걸으며 목마를 때 시원한 물 한 모금을 건네줍니다. 그들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미소는 저에게 여정을 계속할 용기를 줍니다. 그들의 사랑과 기도는 제 삶의 무거운 십자가를 조금 들어 올려 숨을 쉴 수 있게 해줍니다. 주님, 당신의 사랑이 그들을 통해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가 함께 팔짱을 끼고 동료로서 걸어갈 수 있도록 우리의 우정의 길을 인도하셨다는 것을 압니다—주님은 우리 혼자 삶을 살아가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주님, (이름 비공개)를 알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몇몇은 알지만 다른 일부는 모르지만 (이름 비공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듣고 보는 것은 놀라운 경험입니다. 당신의 친절과 관대함은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주 하나님. (이름 비공개)에게서 느껴지는 의미심장한 시선과 그가 의도적으로 보내는 가끔씩 보여주는 환한 미소에 감사드립니다—그것이 목적을 가지고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작지만 획기적인 개선의 신호들에 대해 감사합니다.

오, 제 주님과 하느님이시여, 제가 눈물을 글썽이며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저를 사로잡았던 간절한 탄원으로 당신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은 저는 누구입니까? 진실로 저는 신뢰심을 드러내지 못하는 구걸자가 되었습니다. 더러운 옷과 흐느끼는 마음으로 당신 앞에 설 때, 당신은 제가 미소짓고 당신을 믿기를 갈망하시는데 용서해주십시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그리고 당신은 매우 인자하십니다. 주님, 저는 절벽에서 떨어졌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내려오는 길에 어떤 가지를 붙잡았지만 산의 측면을 긁히며 다른 한 손으로는 부러지기 직전인 부러진 나뭇가지에 매달려 땅으로 추락하기만 합니다. 왜, 오 주님 저는 이렇게 느끼는 걸까요? 현실적으로 제 발은 당신의 어깨 위에 단단히 서 있습니다—당신은 저의 바위이시며 굳건한 기반입니다. 예수님, 왜 그렇게 신뢰심이 부족합니까? 이것은 제가 되고 싶은 사람이 아닙니다. 역경에 직면하여 미소짓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조롱하는 비꼬는 미소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과 은총으로 가득 찬 미소를요—자신의 예수님, 완벽하고 신성하며 숭배할 만한 뜻을 가진 분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제 주변에 평화롭고 안정적인 고요함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당신은 사랑하는 자들에게 관대하게 베푸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받을 수 있도록 이것을 원합니다—그러나 그것이 제가 지금껏 해온 것은 아닙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예수님. 당신은 이보다 더 나은 친구들을 가질 자격이 있고 죄송합니다. 제게 필요한 것을 주십시오, 당신이 아는 것이 필요하고 제가 생각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저는 무엇이 저에게 가장 좋은지 모릅니다, 예수님 그러나 당신은 아십니다. 주님, 당신의 사랑이 거룩한 마음에서 자유롭게 흘러나와 작은 갈라진 심장을 통해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더 나은 종과 친구가 되도록 도와주십시오—만약 그것이 귀중한 뜻이라면요.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더욱 잘 사랑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도와주세요, 예수님. 주님, 당신을 신뢰합니다. 저에게 더 많이 신뢰하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아침 거룩한 미사의 기쁨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제 마음과 영혼과 정신을 둘러싸고 있던 회색 구름이 부분적으로나마 걷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드디어 몇 주 만에 햇볕을 제대로 보고 따뜻함을 느낀 것 같아요. 이전에도 있었지만 어쩐지 가려져 있었고, 당신은 제가 햇볕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잖아요. 예수님, 당신 때문에 태양이 우리를 상기시키고 당신에 대해 가르쳐주셨어요. 태양은 생명을 줍니다. 없다면 우리는 죽겠죠. 자라는 모든 것은 태양의 생명력 있는 광선 없이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거예요. 주님, 당신은 제 삶의 햇볕이시고 아름다운 햇볕은 부드럽게 저를 구원자의 사랑으로 일깨워주세요. 요즘 저는 어둠 속을 헤매는 것처럼 살았고, 비틀거리며 나아갔지만 오늘 당신은 제 눈에 선글라스를 씌우시고 저를 가리고 있던 장막을 들어 올려 이 감옥에서 나와 햇볕을 느끼고 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부드러운 친절과 배려심 깊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당신의 모든 자녀들을 진정으로 얼마나 아끼시는지 생각하면 놀라워요, 결국 당신은 우주의 하나님이고 우리는 흙먼지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우리 각자를 사랑스럽게 돌보세요. 당신의 사랑과 자비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 그리고 영원히!!!

“어서 와요, 나의 어린 양아. 정말 어서 와요. 네가 어제 신뢰의 기도를 드리고 너의 의지를 온전히 헌신했을 때; 어떤 망설임도 없이 완전히 내게 맡겼을 때, 너는 너의 의지를 나와 그리고 나의 아버지께 넘겨주었지. 그렇게 함으로써 지난 몇 주 동안의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네가 나의 능력을 속박하고 내가 너에게 쏟고 싶었던 많은 은총들을 막았던 의지가 풀려났단다. 내 아이야, 나의 작은 아들아, 이번 한 주의 은총에 깨우쳐져 왔구나. 심지어 작고 미미한 것들까지도 알아차렸다는 것을 보았어요,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그것들이 너에게 가장 아름다운 것이 아니니?”

네, 주님. 크기는 작지만 강렬함은 큰 은총들을 오랫동안 제 마음에 간직할 거예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어서 와요, 하지만 기도를 통해 너의 의지를 넘겨주는 일을 했고 그렇게 내가 갈망했던 은총들이 네게 주어졌어요. 계속해서 헌신하렴, 내 딸아. 누군가가 나의 사랑을 알고 이해하게 되면 주변 상황들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고 그 결과 나의 뜻에 자신을 맡길 수 있게 되지. 신뢰는 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해요. 너는 이것을 점점 깊이 깨닫고 있구나, 내 아이야.”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보류)의 삶과 건강을 당신께 맡깁니다. 주님, (이름 보류)와 함께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정말 특별했어요!

“어서 와요, 내 딸아.”

주님, 오늘 (이름 보류) 곁에 있어주세요. 그녀를 통해 이어질 사랑의 평화를 주세요. (이름 보류)에게 위로를 전해주세요. 그들을 돌보는 모든 사람들과 그의 치료법을 결정하려고 노력하는 의사들 모두와 함께 해주세요. 성령님, 그들에게 지식과 분별력을 주시고, (이름 보류) 몸 안에서 그리고 각 세포 깊숙한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 수 있도록 거룩한 천사들을 보내주세요. 위대한 의사이신 예수님의 돌봄에 감사합니다, 치유자시여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도 너를 사랑한다 나의 작은 아들아. 나의 완벽하신 뜻을 계속 믿으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제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영적인 아버지이신 성 파드레 피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있어주셔서요. 부디 곁에 머물러 주시고 제가 하나님의 좋은 딸이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예수님, 나의 선한 목자시여, 가장 약한 영혼을 보호하시는 분이신 당신께 혹시 저에게 말씀하시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할까요, 예수님?

“나와 함께 걸어가렴, 아이야. 내가 상처 입은 어깨로 비좁은 거리를 십자가를 지는 동안 조롱받고 침뱉음을 당하고 모든 사람에게 경멸당하는 거리에서 나와 함께 걸어가렴. 나는 군중 속에 너를 본다, 나의 작은 아들아. 나에게 뭐라고 말하겠니, 내 친구야?”

예수님, 세상의 구원자시요 나의 구원자이신 주님,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우리 존재로 사랑하시는 분께서 조롱당하고 고문당하고 박해받는 것을 보는 슬픔을 표현할 말이 없어요. 이 비극은 감당하기 너무 벅차지만 그래도 지켜보며 당신의 단 한 번이라도 저를 바라봐주시기를 바라요. 언젠가, 딱 한 번만 눈이 마주쳐서 제가 인간으로서 가능한 모든 사랑을 담아 당신께 드릴 수 있기를 바라요. 계속 걸어가면서 군중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당신이 보이도록 할 거예요. 예수님, 피투성이 이마를 닦을 만큼 가까워지고 싶어요. 메말라 부은 눈과 입술에 시원하고 축축한 천 조각을 대고 싶어요. 주님께 친절을 베풀고 싶은데, 예수님, 너무 고통스러우셔서 저를 보시더라도 알아보지 못하실까 봐 두려워요. 너무나 많은 아픔이 있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이 있어요. 상처 입고 멍들고 이제는 약해진 당신의 몸에 감당하기 힘든 무게가 실린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를 보아요. 피와 물을 너무 많이 흘리셔서 눈앞에 우뚝 솟은 언덕을 오르실 수 없을 거예요. 예수님, 인간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주님께서는 하나님이시잖아요. 당신의 구원을 위해 눈멀고 불순종하고 더러운 양들을 계속 이끌어가세요. 하지만 우리는 당신께서 사랑하시고 속량하려 하시는 양들이기에, 고통스럽고 피 흘리는 걸음걸음을 한 발짝씩 내딛으십니다.

예수님, 주님이 쓰러지시는 것을 보고 뼈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를 참을 수 없어요. 볼 수가 없어요, 예수님.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견딜 수가 없어요. 당신의 팔이 십자가 가로대에 결박되어 무릎부터 거리로 얼굴을 내던질 때 스스로를 붙잡을 수 없으시잖아요. 저에게만 주신 가장 작고 보잘것없는 양인 제게, 부드러운 사랑으로 바라보시는 귀한 얼굴을 볼 수가 없어요. 예수님, 당신의 아름다운 얼굴이 성모 마리아께서 셀 수도 없이 키스하신 그 얼굴이 너무나 강하게 쓰러져서 심각한 머리 외상을 입지 않을까 싶을 정도예요. 주님이 오랫동안 누워 계시는 것 같아요.

병사들은 이미 죽으셨다고 두려워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연민보다 공포를 느껴요. 처형 의식이 일어나기 전에 당신을 고문해 죽였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강한 남자를 찾아 필사적으로 둘러보고 격렬하게 끌어내서 도와주라고 해요. 그들은 그에게 도움을 주고 그는 마음속에 연민이 있어서 그렇게 하죠. 주님께서 누구인지 알기 때문이 아니라, 동정심 많은 사람이어서 이 대우를 혐오하는 것 같아요. 모든 생명을 존중해야 할 거예요. 병사들이 군중 속에서 당신의 손에 피가 묻도록 그를 찍어내서 불쾌해하더라도 그는 주님을 향한 인간적인 연민으로 가득 차 있어요. 오, 심온이 제 주님의 도움을 드리러 오는군요. 모르는 그의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단 한 번의 시선만으로도 마음속에 감동을 줘요. 작은 타오르는 불씨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당신을 향한 밝은 사랑의 불꽃으로 변해요. 예수님, 주님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잖아요.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보시는 분이세요. 악한 병사들이 시레네를 선택하도록 인도하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였어요. 그리고 주님과 성부께서 하나라는 것도 아십니다. 예수님, 저는 이것을 보고 누군가가 당신을 돕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지만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아직 가까이 다가갈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저를 보시지 못하셨어요.

주님, 어쩌면 제가 어머니를 찾으면 당신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제 어머니. 오, 마리아는 어디에 계신 거죠, 가장 거룩한 마리아? 어쩌면 당신을 찾아 아드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을 거예요. 알아요, 이건 불가능하겠죠; 주님이 칼바리에 가서 죽으시는데 당신을 위로하는 건요, 하지만 그래도 제가 군중 속에서 당신을 찾으면 함께 걸어가고 기대실 수 있게 해 드리고 싶어요. 여기 계시네요. 마리아 막달레나와 성 요한과 함께 계시는군요. 다가가도 될까요? 모르겠지만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어쨌든 다가갑니다. 당신을 돕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그런데 바로 그때 당신이 저를 보셨어요. 우리의 눈빛이 마주쳤는데 당신의 눈은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엄청난 사랑도 느껴졌죠. 부드럽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더니 마치 제가 위로받는 것 같았어요. 어쩌면 그럴 수 있을까요, 순수한 여인님? 평화로운 왕자님이 그렇게 괴로우신데 당신은 왜 저를 위로하시는 거죠? 너무 아름다운 고스파 님도 고통스러우시지만 침착하시네요. 여전히 잔혹한 고통 속에서도 아름답고 존엄하며 다가가기 쉬운 어머니 여왕이세요. 마치 ‘와서 함께 걸어가자’라고 말씀하듯 손을 내밀어 주셨어요. 당신은 저를 받아들이셨죠, 평범한 소녀인 제가 사랑의 품 안에 들어왔어요. 우아하고 아름다운 천국과 땅의 여왕께서요. 즉시 당신이 제 마음도 보신다는 것을 알았고 비록 더럽고 회색빛이지만 당신처럼 맑고 햇살로 빛나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은 그것이 아드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 자매가 되었죠. 축복받으세요 어머니. 예수님, 이것으로 충분해요.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필요할 때 당신께 다가가기도 힘들고 칼바리에 가는 순간에도요. 저는 아무것도 못 해요 주님.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었는데 아름다운 분께 가까이 가려고 해도 역부족이었어요, 제 하나님, 저의 구원자이자 친구인 당신에게는요.

“내 아가야, 너는 무능력했지만 네 열망은 앞으로 나아가게 했고 길을 이끌었지. 넌 미친 군중과 무장한 병사들, 그들이 만든 장벽을 극복하기에는 너무 작았지만 그래도 노력했어. 포기하지 않았지. 어쨌든 시끄러운 소리 속에서는 네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너의 사랑은 느꼈단다. 네 사랑과 존재를 알았지. 봄 아침에 달콤한 노래새와 같았어. 분노하고 폭력적인 조롱을 뚫고 가끔 내 귀 가까이에서 낮은 노래를 불러서 그 마음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지. ‘예수님, 오 예수님. 도와드릴 수만 있다면 좋겠어요 주님.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수만 있다면.’이라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음표들이었어.”

“내 딸아, 기도하면서 (이름 비공개)에게 똑같은 말을 하고 있구나. 뭘 해야 할지 몰라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고 하는 거지. 그에게 다가가고 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노력하는 거야. 열이 오른 이마에 시원한 헝겊을 올려주고, 뜨거운 피부 때문에 따뜻해지면 다시 갈아줘. 또 다른 시원한 헝ꊈ으로 볼을 두드리고 항응고제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로 인해 연약해진 팔을 아주 살짝 쓰다듬어 주면서 아프게 하지 않도록 해. 부은 팔을 받쳐주고 베개를 돌려서 차가운 면이 그의 피부에 닿도록 해줘. 그에게 조용히 노래를 불러주고 네가 여기 있고 사랑한다는 것을 안심시켜 주는 거야. (비공개 이름)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끊임없는 사랑과 위로의 순환을 계속해서 어떤 식으로든 당신의 사랑과 가족의 사랑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지. 인간적으로 가능하다면 힘을 그의 몸에 불어넣고 싶겠지만 그럴 수는 없다는 것을 알지만 무언가를 주고 싶은 마음뿐이야. 기도해. 치유를 위한 은총을 주시라고 간청하고 위로의 은총을 구하며 성인들에게 부탁해, 그리고 당신이 듣는지 확신하지 못하더라도 믿는다면 어머니에게도 말하는 거야. 그에게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씀드리고 아들 예수님께 기도해 달라고 부탁해. 매일 이 과정을 반복하면 마침내 미소를 받고 격려의 시선을 받게 될 것이고,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든 도움이 될 거라고 믿으며 다시 사랑을 베푸는 과정을 되풀이하는 거야.”

“그리고, 알겠어요. 기억해요, 나는 모든 것을 봐요. 나는 모든 것을 알아요. 내 아이야, 나의 작은 아가야, 네가 잠들어 있고 생명을 위해 싸우고 있는 (이름 보류) 곁에 앉아 너무 작고 슬프고 외롭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내가 봤어요. 너와 각 가족 구성원의 헌신을 봐요. 나는 모든 것을 봐요. 나는 모든 것을 알아요. 네가 마음이 아파하고 있고, 내 마음도 너의 마음에 함께해요. 그래, 나의 아이들아—내 마음은 너희들의 마음에 함께하고 우리는 함께 우리의 사랑을 합쳐 (이름 보류)에게 불어넣어요. 너는 이것을 할 수 없지만 나는 할 수 있어 왜냐하면 내가 신이기 때문이지요. 네 헌신과 믿음 (‘우리 가족의’)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나는 너와 나의 아들 (이름 보류)에게 은총을 부어주는데 그는 그의 인생 전체를 나와 함께 했어요. 나는 그를 사랑해요. 그는 내 것이고 나도 그의 것이에요. 나의 뜻은 큰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차 있고 완벽해요. (이름 보류)에 대한 나의 뜻은 완벽하고 모든 것은 사랑이에요. 나의 뜻을 믿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그것은 이루어질 거예요. 믿으세요, 내 아이야. 너는 믿고 이제 깊고 변함없는 평화를 가지고 있어요. 이 여정에서 (이름 보류)와 함께 걸어가요. 그가 여행하는 사람은 매우 길고 외롭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의 곁을 걸어야 해요. 그와 함께 걷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만이 어떤 위로라도 줄 수 있어요.”

“내 아이야, 너는 나의 고통스러운 칼바리 여정을 아주 잘 설명했구나. 또한 영적인 의미에서만이라도 (이름 보류)에 대해서도 말해주었지. 내 작은 아가야, 내가 네게 가르치는 것을 이해하고 있고 비록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마음속으로 이해하고 있단다. 사랑으로 (이름 보류)를 위해 하는 모든 것은 또한 너의 예수님을 위해서도 하는 것임을 기억하렴. 그의 이마에 시원한 헝겊을 올려놓으면 나의 고통 속에서 나를 위로하는 것이란다. 내 아이야, 이것은 매우 현실이고 단지 비유가 아니에요. 천국에서 더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현실이지요. 너는 나에게 다가가기 힘들다고 느꼈지만 다른 방법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단다. 네 인생 동안 보여준 친절함은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나에게 닿는데 왜냐하면 나는 너처럼 시간에 구속받지 않으니까, 내가 신이기 때문이지요. 나는 나의 피조물을 위해 시간을 창조했지만 창조주는 자신이 창조한 것에 의해 구속되지 않아. 이해하겠니, 내 딸아?”

네, 예수님. 당신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지만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어요. 저는 당신을 믿고 당신의 뜻을 알고 있어요.

“이는 매우 중요해요, 내 딸아 왜냐하면 너는 이제 글쓰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것을 가르칠 것이고 나중에 또한 직접적으로 신앙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면서 말이지요. 이는 나의 생명과 사랑의 복음이고 매우 현실이에요, ‘네가 네 형제 중 가장 작은 자에게 하는 것은 내게 하는 것과 같으니라.’ 내 아이야, 나는 너와 함께 있어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에 있단다. 특히 아픈 사람이나 다친 사람, 죽어가는 사람, 두려워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돌볼 때 더욱 가깝지요 왜냐하면 인간의 눈으로 어려운 사람을 볼 때는 또한 나를 보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육체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바로 내가 있단다. 이것은 너에게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동안 힘이 되어줄 거야.”

“나의 빛의 자녀들아, 이 가르침을 굳게 붙들어요. 마음속에 간직하고 숙고하렴. 곧 온전한 힘으로 다가올 큰 시험의 때를 준비하기 위해 자주 숙고해야 해요. 이것을 알아요—나는 너와 함께 있어요. 나는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해요. 사랑이 부족하여 길을 잃고 두려워하며 도움이 필요한 작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내가 있단다. 먹을 것이 없고 밤새 잠잘 곳 없는 이방인과 함께하고, 노숙자와 함께하고, 모든 세속적인 부를 잃게 될 부유한 사람들과 함께해요. 남편이나 자녀를 찾지 못하고 두려움, 상실감, 슬픔에 눈이 멀어버린 어머니와 함께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해요. 사랑이 부족하여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도 내가 있단다. 심지어 너희들을 박해하는 사람들 속에서도 나는 너와 함께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든 나의 사랑의 복음을 살아가라고 말하노라 왜냐하면 큰 시험의 때에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충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나의 빛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둠 속 세상에 나의 빛을 보여주어야 한다. 사랑과 보살핌이라는 행동으로 나의 빛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바구니 밑에 빛을 숨기는 것과 같아질 것이다. 이웃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사랑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모든 민족이 너희의 이웃이다. 그러므로 내가 가르치고 보여준 대로 서로 사랑하라. 그래, 나의 자녀들아, 어떤 경우에는 나와 같이 너희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 왜냐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에게 은총을 줄 것이며, 만약 사랑의 희생을 드리기 위해 이 은총이 필요하다면 그것도 주겠다. 즉시 천국으로 데려갈 테니 염려하지 마라. 나를 위해 살아가고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며 격려하고자 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 시대가 다른 어떤 때와도 다르기 때문에, 전례 없는 방식으로 너희를 준비시킨다. 나는 노아와 그의 가족을 준비했다—그래. 그러나 세상 역사상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준비한 적은 없었으며 이것이 바로 나의 빛의 자녀들아: 내가 어머니의 작은 군대를 준비하고 있는 이유이다. 너희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있다, 나의 자녀들아. 왜냐하면 너희는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어머니를 따라 거룩한 전투에 참여할 영혼들의 군대를 일으키고 있다. 이 영혼을 위한 전쟁은 악과 강력한 사람들이 무기와 포병 등을 사용하여 벌이는 종류의 전쟁이 아니다. 어머니의 군대는 사랑으로 악과 싸운다. 어머니의 군대는 기도와 사랑의 교훈을 통해 전투를 준비한다. 이것은 너희의 훈련소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기본적인 것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늦게 훈련에 참여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주신 여분의 시간을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에게는 모든 사람들을 완전히 준비할 수 없다. 그러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거룩하고 강력한 사랑의 망토로 충분히 보호해 줄 것이며, 장미 기도와 성사 그리고 경전과 함께 천국과 땅의 여왕이신 어머니의 보호적인 시선 아래 형제자매들과 팔짱을 끼고 걸어가게 될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는 내 옆에서 통치하시는 하늘의 여왕일 뿐만 아니라 땅의 여왕이시기도 하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어머니의 마음은 승리할 것이다. 그녀는 복된 삼위일체의 일부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딸이자 하나님 아들의 어머니, 그리고 성령의 배우자이다. 그녀의 겸손함은 악마들을 두려움으로 울부짖게 한다. 그들은 심지어 그녀의 그림자로부터도 도망친다!”

그분은 너의 어머니이시고, 또한 나의 인류에게 주신 큰 선물 중 하나인데, 그것은 나의 구원의 선물을 통해 담겨 있다. 왜냐하면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그분을 인류에게 드렸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오직 나만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지만, 죽어가면서 이 가장 귀한 피조물인 그분을 인류에게 주었다. 나는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기도하고, 사랑 안에서 행동하며 걱정하지 말고 성자들의 기도를 의지하고 나의 어머니의 중재와 간구를 구하라. 그녀는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합일되어 행동하시니 그분을 따르는 것은 하느님을 따르는 것이라고 확신해도 좋다. 왜냐하면 그녀는 복된 삼위일체의 사랑과 뜻과 발걸음을 맞추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어머니를 따르면 잘못될 수 없다. 그녀는 성삼위에 이르는 가장 짧고 직접적인 길을 알고 계시다. 이제 기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나의 어머니가 너와 함께 있다. 또한 준비되고 있는 자매들과 형제들의 군대가 있다. 사랑한다. 나를 따르라.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이제 내 어린 양아, 평화 속으로 가거라. 나는 만물을 새롭게 한다.

네, 예수님. 감사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도 너희를 사랑한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내 이름으로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너희 두 사람에게 축복을 빈다. 평안히 가라. 사랑이 되어라, 자비가 되어라, 다른 이들에게 기쁨이 되어라.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주님. 아멘!

출처: ➥ www.childrenoftherenew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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