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7일 금요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

사랑하는 나의 백성 여러분:

나는 너희를 칼바리 길로 향한 나의 모습으로 본다...

나의 십자가 안에서 너희는 나의 사랑의 진실과 나의 신비로운 몸을 이루는 자들의 영광을 발견할 것이다...

성체 안에 나를 받아 모셔라. 그 안에서 나는 존재하며, 살아있고 뛰며, 사랑으로 너희와 함께한다... (마태복음 참조

26, 26-28).

나의 백성은 끊임없이 교감 속에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시련 가운데서 형제애의 뿌리가 너희를 나와 “하나”가 되게 할 것이다.

고통, 비극, 어리석음, 갈등, 사회 전반의 타락과 인간 이성의 좁은 틀이 나의 자녀들을 악이 제공하는 즐거움에 빠지도록 하는 순간이다. 그들은 악의 속임수로 살아가며 결국 악을 숭배하는 존재로 추락할 것이다.

나로부터 멀어지고 스스로를 파괴하는 인류의 과정은 마귀에게 자발적으로 복종하고 있다는 신호다.

어려운 시기는 쉽게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악이 최대한 많은 영혼을 훔치기를 바라는 때문이다.

크고 해로운 정신적 혼란이 일어났으며, 앞으로 더욱 자주 발생하여 나의 백성이 완전히 악에게 항복하게 만들 것이다.

나를 알지 못한 채 걸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 너희가 나와 함께 간다고 믿을 때 어둠 속으로 이끌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비난하거나 복수하는 하느님이 아니다. 나는 자비와 용서다. 그러므로 나의 아버지는 너희에게 계명을 보내어 그것들을 지키고 성취하도록 했다. 나의 법은 사랑이고, 사랑은 성취이며, 성취는 순종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계명을 실천하며, 자신의 편의에 따라 깨뜨리거나 줄이지 않는다. (요한복음 참조 14,21-26)

나는 용서하고 사랑한다. 사랑하고 용서하여 나의 자녀들이 회개하고 삶을 변화시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나를 받아 모시고 나의 자비와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한다.

인간은 내게 등을 돌렸다. 나는 나의 자녀들에게서 등을 돌리지 않는다. 끊임없이 너희를 부른다. 나와 멀어지면 선을 찾을 수 없고, 마귀의 거짓과 그의 계략만 발견할 것이다. 그 안에서 너희는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한다.

인간의 회개와 개정 의지가 필요 없이 모든 것을 용서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안하겠지... 이것은 나의 자비가 아니라, 인간의 방종함이 온전히 드러난 것이다. (시편 참조

89,14)

깨어 있으라. 악이 더 이상 너희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도록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평화로워 보이는 이 순간에 끊임없이 깨어 있도록 부른다... 이미 이 순간에 대해 경고했음을 잘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백성 여러분은 믿음 안에서 굳건해야 한다. 그러므로 미지근해지지 않도록 부른다.

기도하고 그 기도를 실천하라. 형제자매의 고통에 무관심하지 마라. 기도하라, 나의 자녀들아. 코스타리카를 위해 기도하라.

기도하라, 나의 자녀들아. 니카라구를 위해 기도하라. 나의 백성이 괴로워한다.

기도하라, 나의 자녀들아. 아르헨티나를 위해 기도하라. 사람들이 폭력의 망령을 휘두르고 있다.

기도하라, 나의 자녀들아. 과테말라를 위해 기도하라. 불길이 깨어나 고통을 일으킨다.

공산주의 는 인류를 떠나지 않았지만, 나의 백성에게 계속 대항하기 위해 위장했다.

사랑하는 나의 백성이여, 견뎌라, 흔들리지 마라. 나의 손은 각 사람 위에 머물러 있다. 너희는 혼자가 아니다. 나를 느끼지 못할 때조차도 나는 나의 백성 안에서 살아있다.

인내하라. 나의 평화의 천사가 와서 위로해 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보고, 너희 안에 나 자신을 반영된 모습으로 본다 ...

나의 십자가는 죽음이 아니다. 부활과 풍성한 생명이다.

나의 백성의 모든 기도, 나의 백성의 모든 말은 내 집에서 들린다..

내가 너를 사랑으로 축복한다.

네 예수님.

지극히 정결하신 마리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이시여.

지극히 정결하신 마리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이시여.

지극히 정결하신 마리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