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5년 6월 7일 일요일
2015년 6월 7일 일요일

2015년 6월 7일 일요일: (성체 성혈 대축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옛날에 모세는 희생된 동물들의 피를 받아 사람들에게 뿌렸었다. 그러자 내가 왔을 때에는 내 생명을 십자가 위에서 바쳤고 너희는 이제 가장 귀한 나의 보혈로써 나에게 합당한 제물인 어린 양으로부터 내 백성을 보호받게 되었다. 마지막 만찬, 즉 유월절을 기념하며 나는 축복을 내려 성부 하느님께 거룩하게 된 빵과 포도주를 바쳤다. 그러므로 모든 미사 때마다 사제 또한 빵과 포도주를 거룩하게 하고 그것은 나의 실제 몸과 피로 변한다. 이것이 바로 강복된 제병 안에 있는 나, 즉 실존하시는 것에 대한 가르침이다. 너희가 성당에 내게 합당한 제병을 보관하면 나는 그곳에 함께하고 이는 너희의 교회를 다른 어떤 교회와도 다르게 거룩하게 만든다. 또한 내가 백성들에게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사령죄 없이 은총 상태에서 나의 몸과 피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영혼에 사령죄가 있다면 고해소에서 신부님께 와서 죄를 용서받아야 한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합당하게 받을 수 있다. 사령죄 속으로 나를 받는 자들은 성찬을 더럽히는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나는 거룩하며 오직 거룩한 영혼만이 나를 받아야 한다. 백성들은 또한 내 복되신 성사 앞에 와서 너희의 거룩한 시간 동안 경배할 수 있다. 특별한 영혼들, 즉 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자들은 매일 미사에 참여하고 심지어는 날마다 나의 경배에 오기도 한다. 너희에게 주시는 나의 실제 존재라는 선물을 위해 찬미와 감사를 드려라. 그것은 성체성사 안에서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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