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8년 5월 18일 일요일

2008년 5월 18일 일요일

(성삼위일체주일)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곧 나가 오늘 이 미사에 참여하여 나를 공경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내리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나의 아들을 주어 그분이 너희의 죄 때문에 합당한 희생으로 죽게 하도록 했다. 지난 일요일에 성령을 기리는 오순절 축일을 지켰으니, 이제는 거룩하신 삼위일체의 세 위인을 기념하는 축제를 보내고 있다. 나는 특별히 지정된 축제가 없으므로 오늘은 나를 위해 복을 내릴 수 있는 나의 특별한 날이다. 너희는 아들의 ‘주님의 기도’로 기도할 때와 십자 성호를 그릴 때에 나를 가장 잘 기억한다. 심지어 거룩하게 영성체를 모실 때에도, 우리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므로 우리 세 위인을 모두 받는 것이다. 매일 우리에게 기도하여 우리가 너희를 도우시고 모든 행동에서 너희를 인도할 수 있도록 해라. 나의 아들을 따르고 십계명을 지킴으로써 너희는 정죄되지 않고 하늘나라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 타보르 산에서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의 말을 들어라.’ (마가복음 9장 6절)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민들아, 오래된 전통적인 미사는 라틴어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성가를 부르고 나의 거룩한 성체를 공경하는 것은 영어 미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신성함’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환상에서 천사를 보는 일은 모든 미사 때마다 계속 일어나고 있지만, 나는 너희에게 내 실존 안에서 천사가 나에게 얼마나 많은 존경과 영광을 드리는지 보여주었다. 만약 미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성체 안에 있는 나의 진정한 존재를 깊이 믿는다면, 나의 거룩한 성체를 더욱 공경할 것이다. 또한 나는 너희에게 미사 없이도 경배하며 내 앞에 무릎 꿇고 있는 천사를 보여주셨다. 너희 모두가 지성소 안의 성체를 배례하러 올 때에 삼위일체께 찬미를 드리고 있다. 의무는 없지만 특별히 나를 방문하기 위해 먼 길을 오는 모든 신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출처: ➥ www.johnle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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