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1월 27일 토요일

은총의 성모 축일

나는 힘의 여왕이다! 내 머리에 쓰고 있는 왕관은 예수님께서 나에게 주신 나의 진정한 힘을 상징한다.

얘들아, 나는 모든 은총의 성모다! 하늘에서 너희가 사랑, 즉 하느님의 사랑을 이해하도록 왔다. 기도해라, 귀여운 아이들아! 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마르코스): (손에 보석으로 장식된 반지들을 가득 쥐고 번개 광선이 사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이면서)

"- 나의 은총. 이 모든 걸 주고 싶다! 너희에게 향한 내 손으로부터 끝없는 사랑의 은총을 부어주겠다.

와라. 나에게 은총을 청해라! 성모기도를 통해 구하는 사람들에게 풍성하게 받을 것이다!

나는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 안에서 너희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