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메주고리에 있는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평화로다! 평화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원죄 없는 어머니인 나는 하늘에서 내려와 삶 속에서의 어떤 시련이나 십자가에도 불구하고 아들 예수님께 충실하라고 청한다.

걱정하거나 낙담하지 마라. 하느님이 그분을 섬기는 사람들을 위해 싸우시고 결코 혼자 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너희를 사랑하시고 잘 되기를 바라신다. 그분은 은총 위에 은총을 더해주시는 분이시며, 너희의 행복을 생각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충실하라. 기도는 매일 하느님의 뜻을 이해하는 힘과 수단이 될 것이다.

주님께 감사하지 못하게 된 세상을 위해 회개하도록 기도해라. 인류를 위한 하느님의 자비와 평화를 얻기 위해 너희의 기도와 희생을 바쳐라.

내가 가리키는 길에서 벗어나지 말고, 언제나 뒤돌아보지 않고 이 길을 따르는 사람이 되어라. 많이 기도해라. 그러면 많은 형제들이 회개할 것이다.

하느님의 평화를 가지고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 나는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