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7일 목요일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평화의 여왕 성모님의 메시지

너희에게 평화를!

내 자녀들아, 세상과 평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해라. 나는 너희와 세상을 괴롭히는 많은 재앙을 몰아내고 싶지만, 아직도 내가 부탁하는 대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기도하는 법을 배워라. 성령께 이 은총을 청하여 잘하고 사랑으로 기도하도록 도와달라고 해라.

내 자녀들아, 세상은 큰 위험에 처해 있고 상황이 좋지 않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사탄은 죄로 많은 영혼을 파괴하고 싶어한다. 기도를 통해 금식하며 그의 악한 의도를 막아라.

다시 한번 간청한다: 사랑과 진심으로 금식해라. 그렇지 않으면 하느님의 정의가 세상에 무겁게 닥칠 것이다.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하라. 잘못된 태도를 반성하고 하느님의 거룩한 길로 돌아오너라. 나는 너희를 사랑하며 불행을 바라지 않지만, 너희 영혼과 가족의 행복만을 바란다.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 안에서 모두에게 축복한다: 아멘!

현현 중에, 저는 이타코아티아라 대성당으로부터 오시는 평화의 여왕 성모님을 보았습니다. 교회는 제게 너무 가까이 있는 것 같았어요. 그녀께서는 그 이미지가 모셔져 있는 곳에서 출발하여 제가 집에 있을 때 도착하셨습니다. 성모님은 어머니에게 처음 나타나셨던 것처럼 양손에 묵주를 들고 계셨습니다. 성모님의 손에 들린 묵주는 밝게 빛났고, 온몸이 빛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께서는 집으로 오시는 동안 위엄 있게 망토를 휘날리셨습니다. 메시지를 전하실 때 주님 기도를 드리고 하느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보호하시고 도와주시고 축복해주실 영광을 기도하셨습니다. 떠나가시면서 이타피랑가 언덕에 있는 십자가가 나타나는 것을 보았는데, 그곳으로 성모님께서는 사라지시기까지 가셨습니다. 저는 그녀께서 이타코아티아라와 이타피랑가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싶어하셨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그녀께서는 제가 카릴로 주교를 위해 더욱더 기도해야 한다고 깨닫게 해주셨는데, 그분은 많은 영혼의 회개와 구원을 위한 계획에서 소중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 또한 저에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세상이 그녀의 묵주로 감싸이는 것을 보았고, 즉시 그 위에 놓인 예수님의 손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평화의 여왕 성모님의 묵주로 감싸여 있는 한, 예수는 우리를 축복하시고 보호해주시고 모든 악을 몰아내실 것이지만, 세상이 더 이상 이 귀한 기도를 하지 않고 거룩한성사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그때는 하느님의 정의가 매우 강하게 그곳에 닥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