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19일 일요일

브라질 알라고아스주 마세이우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평화의 모후 메시지입니다.

오늘 저녁 우리는 세하리아 지역을 행진하며 가족의 여왕 성모상을 들고 다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성모님이 나타나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오늘 밤 너희를 축복하고 내 사랑을 주기 위해 하늘에서 왔다. 하느님께서 너희를 깨우쳐주시고 삶의 모든 시련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해라. 기도를 통해 하느님이 너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그리하여 너희 마음은 그분의 신성한 은총에 열릴 것이다. 죄에서 벗어나라. 악의 길로 빠지도록 마귀를 내버려두지 말고, 기도하고 성체를 영하며 계명을 따름으로써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 극복해라. 나는 너희를 축복하고 오늘 너희에게 나의 심장을 주어 깊이 예수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모든 사람을 축복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