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1월 27일 목요일

브라질 암(Am)의 이타피랑가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주님의 메시지

"너희에게 평화 있기를!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너희에게 나의 평화를 주고 싶구나. 나는 세상의 구원자이다.

내 자녀들아,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많은 너희를 품에 안고 싶은지 모르겠다. 나에게 오너라. 너희 삶이 나의 가장 거룩한 뜻대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오늘 나는 다시 한번 나와 성모님이 너희에게 전하는 요청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러 왔다. 우리의 거룩한 메시지는 너희 모두를 위한 것이다. 거룩한 교회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기도하고 희생하면 많은 악이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왜 나의 사제들과 주교들은 이타피랑가로 향하지 않는 걸까? 내가 너희를 도우러 성모님을 보낸다. 나의 거룩한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했느냐?

이타피랑가, 이타피랑가, 이타피랑가, 왜 아직도 나에게 마땅히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이니? 눈을 떠라. 내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베푸는 은총이 얼마나 많은지! 나의 현현과 성모님의 현현은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너희 모두 이곳에서 시작된 일에 가치를 두려고 노력하기를 바란다.

충실하고 진실하며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진리는 항상 너희 행동 속에 존재해야 한다. 진리를 구하라, 그러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사람들은 너무나 감사할 줄 모른다. 그러니 나에게 향하는 신성모독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많은 내 자녀들의 반항심은 끔찍한 지경에 이르렀다. 어디로 가고 싶은 것이냐? 내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느냐?

나는 온 세상의 모든 나의 자녀들이 가장 깨끗하신 성 요셉 아버지의 거룩한 심장에 대한 신심을 갖기를 원한다. 이 가장 깨끗하신 심장은 셀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을 나에게 인도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알도록 하라. 가장 거룩하신 성 요셉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지옥 전체를 흔들고 모든 악마를 쫓아낼 수 있다는 것을.

하늘에서는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이 항상 성 요셉을 찬양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분에게 하늘에서 큰 자리와 영광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 모두에게 복을 내린다: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곧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