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5일 화요일

교만함을 버리고, 아는 체하지 말고 겸손의 옷을 입어라.

2025년 3월 21일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안젤리카에게 전해진 무염시모 마리아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모든 민족의 어머니이신 무염시모 마리아님, 하느님의 어머니, 교회의 어머니, 천사들의 여왕,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분이자 이 땅의 모든 자녀들에게 자비로우신 어머니께서 보라, 아이들아, 오늘 또한 너희를 사랑하고 축복하기 위해 오셨다.

내 아이들아, 이 세상에 얼마나 혼란이 있는지 봐라! 강자들이 하는 짓을 봐라: 말은 하고는 뒤로 물러서고, 또 다시 말을 하면서 그 동안 아이들은 갈등 속에서 땅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나는 지평선을 바라보며 아직 매우 약한 결합을 본다. 왜 그렇게 서로에게 다가가기를 꺼리는지 이해하고 싶구나! 너희 모두 가까이 있었던 때가 있었다. 많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공유했고, 사랑은 너무나 넘쳤지만, 말싸움과 오해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것들도 있었지만 잠시 후에는 해결되었는데, 그 안에 하느님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돌아가서 하느님 안에서의 믿음의 차원을 찾고, 하느님에 대한 믿음은 너희에게 다른 선택지가 없고 모두 같은 아버지의 자녀라는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것도 너희를 멀리하게 정당화할 수 없으며, 비판하고 모욕하며 서로를 대우하는 것은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너희는 스스로를 모독하고 특히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더욱 그렇기 때문이다!

교만함을 버리고 아는 체하지 말고 겸손의 옷을 입어라. 그 옷을 입어야 작아지고, 작은 모습으로 서로에게 단결을 이룰 수 있다; 무의식적인 작음인데, 만약 작지 않았다면 달랐을 것이다. 절대 이렇게 말하지 마라: 그는 말했다, 그녀는 했다, 과거를 되풀이하지 말고 처음부터 시작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주어라.

성부님과 성자님 그리고 성령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아이들아, 마리아 어머니께서 너희 모두를 보시고 심장의 깊은 곳에서 너희 모두를 사랑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축복을 내린다.

기도해라, 기도해라, 기도해라!

성모님께서는 천상의 망토를 두르신 흰 옷을 입으셨고 머리에는 열두 별의 왕관을 쓰시고 발 아래에는 도움을 청하는 혼란스러운 아이들이 있었다..

출처: ➥ www.MadonnaDellaRocc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