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갱신 자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2022년 6월 26일 일요일

숭배 예배당

 

안녕하세요, 가장 거룩한 성체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 당신을 사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이시며 하느님이신 당신과 함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되신 삼위일체를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로 대법원 판결을 뒤집은 결정에 대해서요. 우리는 오랫동안 주님의 법을 노골적으로 거부해 왔고, 그 결과 태아 살인이 ‘합법화’되어 수백만 명의 무죄한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주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진리이시지만 알지 못하고 세뇌되었거나 이 생명에 대한 범죄의 피해자가 되어 분명하게 보지 못합니다. 부디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 삶의 진실과 모든 사람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존엄성을 깨닫게 해주세요. 주님, 당신께서 인간을 당신의 모습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보도록 도와주세요. 낙태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해주세요. 많은 여성들은 자유롭게 선택한 것이 아니라 강요당하거나 협박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곳을 몰라 두려움과 가족의 지원 부족으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주님, 그들이 분명하게 보도록 은총을 내려주시고 당신의 큰 사랑과 무한한 자비를 알게 해주세요. 그들을 용서해주세요, 주님—그들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주님, 우리 나라에 평화를 가져다 주세요. 상처받은 영혼을 달래주세요. 당신을 사랑하고 따르는 우리 모두가 평화와 사랑의 다리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특히 역경과 적대감 앞에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우리의 교회와 여성 센터를 모든 악으로부터 보호해주세요. 우리 개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과 친구들을 보호해주세요. 당신께서 너무나 필요하신 세상에 당신의 평화, 사랑, 자비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힘을 주세요. 주님—오류와 적대감으로 가득 찬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저를 보호해주세요. 부디 당신을 위한 증인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빛이 되고 당신의 도구가 되게 해주세요. 침묵하셨던 것처럼 언제 침묵해야 할지, 그리고 진리를 사랑으로 말했던 것처럼 언제 진실을 말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성령으로부터 지혜를 주세요. 예수님—나는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모르지만 당신은 아십니다.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이 자라도록 도와주세요. 그 결과 내 형제자매와 동료 인간들에 대한 나의 사랑도 자라게 해주세요. 예수님, 저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주님—저는 모든 희망을 당신께 맡깁니다. 예수님, 기쁨의 이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유로 제 마음이 무겁습니다. 축복과 선하심과 큰 사랑에 대해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미사와 성체성사 감사드립니다. 화해성사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친구와 우리 지역의 수많은 가톨릭 교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너무나 복받았습니다, 주님—기쁨을 누릴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이 왜 그렇게 무거운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얘야, 얘야. 네 마음은 세상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분열 때문에 무겁구나. 모두는 사랑과 하느님과의 일치로 창조되었단다. 불화는 너의 적이자 나의 적에게서 비롯된 것이지. 적의 계획은 서로 대립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넌 감수성이 풍부한 영혼을 가졌어, 얘야. 내가 그렇게 만들었지. 이 부담들은 내게 맡기고, 내 계획에 따라 하나씩 해결하게 해라.”

네, 주님—오해받고 거짓된 일로 비난받는 느낌을 당신께 바치며 그것을 수난 중에 겪으신 고통과 결합합니다. 주님, 친구들과 산모 건강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해주시고 여성들에게 봉사하는 최전선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요. 50년 넘게 지속된 부정적이고 거짓된 사고방식으로 가득 찬 이 문화를 바꾸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이 나라 전체를 치유해주세요, 여기 우리 모두와 여기에 동화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기독교 원칙에 기반을 두고 진정한 자유와 정의가 있는 하나의 하느님의 국가로 다시 한번 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 어린 양아, 나는 네 기도 소리를 듣고 내 거룩한 심장에 받는다. 모두 나에게 맡기고 스스로 짊어지지 마라. 모든 것을 내게 맡겨라. 내가 너를 인도하고 지시할 것이다. 내가 너를 위해 올바른 문을 열어줄 것이다. 내가 길을 제공할 것이다. 나와 함께 기다려라, 얘야. 옳은 말이 나오도록 기도해라—그러면 나올 것이다. 평안히 쉬거라, 얘야. 네가 걱정하는 대화에서 잘못된 말을 한 것은 아니란다. 내 어린 양아, 나도 오해받았었다. 나에게도 거짓 비난을 받았다.”

응, 예수님과 그 결과가 어땠는지 우리는 알지! 하지만 진심으로 말씀드리자면, 주님 당신은 완벽하셨고 완벽하세요. 거짓 비난을 통해 우리의 죄값을 치르게 하셨어요. 우리 죄인들을 대신하여 우리가 받아야 할 것을 받으셨죠. 그래도 불완전한 사람이 거짓 비난을 받는 것은 여전히 힘들어요. 신이시자 인간이신 당신께서 자신을 위해 변호하지 않고서도 거짓 혐의를 어떻게 감당하셨는지 모르겠어요, 깊고 희생적이며 무조건적인 영혼에 대한 사랑 때문만이 아니면요. 주님, 저를 당신처럼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저는 모든 자녀들이 원하는 그 거룩함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

“얘야, 얘야 경험과 겸손하게 성장할 기회마다 너는 점점 나와 비슷해질 거야; 마치 내 어머니처럼 말이지. 그래서 내가 이런 도전을 겪게 하는 거야. 우리를 더 가깝게 결합시켜 주거든. 네가 나와 더욱 가까워질수록, 멀리 있는 영혼과의 대비는 커져. 어둠 속에서는 빛이 더 밝게 비치지 않니, 아가야?”

예, 주님.

“얘야, 오랫동안 어둠 속에 있으면 심지어 켜진 양초조차도 너무 밝아 보일 수 있어. 눈이 빛에 서서히 적응해야 하거든. 지금 이 큰 어둠 속에서 영혼들은 어둠에 익숙해졌단다. 그러다가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이 드러나면, 마치 어둠 속에 있던 사람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과 같아. 그들에게는 어렵고 심지어 고통스럽기도 해. 얘야 기억해야 한다. 내가 회당이나 도시와 마을에서 가르쳤을 때 복음 메시지가 얼마나 혁명적이었는지 말이야? 사람들이 큰 어둠 속에 있었는데, 세상의 빛과 마주했을 때 일부 영혼들은 즉시 받아들일 수 없었어. 어떤 영혼에게는 시간이 걸렸지. 다른 사람들은 기도와 성경에 대한 묵상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마음으로 이미 준비되어 있어서 즉시 받아들였단다. 또 다른 이들은 요한 세례자의 가르침으로 준비되었지. 알겠니, 얘야?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나를 거부했지만 결국 추종자가 되었어. 어떤 사람들은 조용히 그들의 마음에 반대했고, 일부는 바리새인들처럼 격렬하게 반대했단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성육신이고 인간-하나님이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거부당했지. 하나님께서 보내셨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돌이라고 건설자들이 나를 버렸다고 선언하고 신성 모독자라고 불렀어. 상상해 봐! 하나님께로부터 파견되어 하나님이시던 분이 당신의 백성, 즉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부당했단다. 얘야 이런 기회를 잡아 진실을 말하다가 거절과 거짓 비난 그리고 분열을 경험할 때 나와 동일시해야 한다. 어둠을 두려워하지 마라, 아가야. 빛 속에서 기뻐하라. 나를 믿어라. 내게 기대렴, 얘야. 좋은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버리지 않으신다. 나도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주님! 예수님, 저 자신을 당신에게 맡깁니다. 모든 것을 돌봐주세요.

“내 작은 양들아, 내 임재와 성령으로 힘을 얻으렴. 너희 수호천사가 함께 있다는 것도 기억해라. 어둠이 빛을 쫓아내려 폭력을 행사하려 하지만, 어둠은 이기지 못할 것이다. 더 많이 기도하라, 나의 아이들아. 나는 모든 자녀들에게 다른 무엇보다 기도를 우선시하도록 요청한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일찍 일어나더라도 기도를 소홀히 하지 말고 특히 가족기도를 잊지 마라. 저녁을 로사리오, 신성자비송과 성경 읽기로 마무리하는 것도 확실히 해라. 모든 빛의 자녀들은 이 시대가 세상 역사상 가장 어려운 때이기 때문에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온갖 오락거리를 버리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너희 자신의 유익과 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것을 말한다. 네 삶의 상태가 허락하는 한, 하루에 최소 3번 로사리오를 바쳐라.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적어도 두 번은 바쳐야 한다. 몇 년 동안 그래왔지만 이제 지치기 시작한 사람들도 있다. 기도에 대한 너희들의 약속을 새롭게 해라, 나의 아이들아. 나약해질 때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을 모아 기도를 하도록 지금이 바로 그때다. 기도 그룹을 확장하고 그들 또한 너희의 숫자에 더하도록 새로운 회원을 초대하라. 영혼을 위해 그리고 너희 자신의 유익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고 성장해야 한다. 나의 아이들아, 빛을 덤불 속에 숨기지 마라. 복음을 퍼뜨리고 기도의 원에 사람들을 더해라. 너희의 숫자를 강화시켜라, 나의 아이들아.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강해질 때다. 기도하고 금식하며 그리스도 몸을 위해 희생하라. 성사례를 자주 받으면서 은총 상태로 남아 있어라. 나는 너희들이 복음을 살고 아버지의 사업—하나님의 왕국 건설에 힘쓰기를 기대한다. 나의 아이들아,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 내 거룩한 사도들은 내가 그들을 통해 가르친 것을 교회와 함께 전해주었다. 어머니는 많은 나라를 방문하여 자녀들을 하나님께로 돌려보내고 너희를 준비시키셨다. 나는 예언자들, 교회를 통해 성령의 능력과 지혜, 성인들과 이제 수많은 메신저들을 통해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시대의 징조를 보고 거세게 몰아치는 폭풍을 알고 있다. 성사례, 신성경전, 기도의 양식으로 자신을 무장시켜라. 금식과 희생을 통해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자신을 강화하라. 내 지시를 구하고 사랑, 자비, 평화와 필요한 다른 은총들을 요청해라. 성인들에게 너희를 위해 중재하도록 부탁해라.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나의 아이들아. 그리스도의 갑옷을 입어라.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내가 요구하는 대로 해라, 나의 아이들아. 사랑한다. 하늘 전체가 너희들을 위해 기도로 연합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성인들에게 너희를 위해 기도하고 은총으로 쏟아지도록 요청해라. 내 아이야, 내 아이야 이 전투들은 오직 기도와 금식과 은총 상태에 있음(악에 맞서 강력함) 그리고 하나님의 영 안에서 걸음으로써만 승리할 수 있다.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고 지극히 거룩한 마리아님의 심장의 승리를 위해 기도하라. 메시아가 오시기를 이스라엘 백성이 기도했던 것처럼 이것을 위해 기도해라. 이것이 어머니에게 드리는 기도의 불꽃 사랑 청원의 의미이다.(아베마리아) 기도하라, 나의 아이들아.”

“내 이름(비공개)과 내 이름(비공개)를 아버지의 이름으로, 내 이름으로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이제 하나님의 평화와 사랑 안에서 가라."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출처: ➥ www.childrenoftherenew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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