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갱신 자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숭배 예배당

 

안녕하세요, 제 예수님, 성체성사 안에서 언제나 함께 계시는 주님. 오늘 여기서 당신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아침 미사와 거룩한 사제 자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와 함께 미사에 참석해 준 가족에게도 감사합니다. 이건 정말 큰 은총이에요, 예수님. 주님, 병든 모든 이들과 특히 오늘 돌아가실 분들을 위로하고 보살펴 주세요. 친구들과 가족 구성원뿐만 아니라 교구 기도 목록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기도합니다. 주님, 저희 지도자들인 사제와 주교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더불어 선교사들과 종교인들에게도 축복을 내려주시고 보호해 주세요. 그들이 교회를 이끌어갈 용기를 주시옵소서. 지혜와 판단력, 거룩함과 사랑에 필요한 은총을 베푸세요. 예수님, 교회 가르침을 옹호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저희를 원수로부터 보호하소서, 예수님. 교회에서 멀리 떠난 모든 이들을 집으로 데려오시고,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선물을 주세요. 그들이 당신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저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수술 중인 (이름 비공개) 곁에 있어 주세요. 외과의사의 손길을 인도하시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이름 비공개)가 원만하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모든 것을 주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 맡깁니다, 주님. 모든 것을 돌봐 주세요.

“내 딸아, 네 삶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십자가와 감당해야 하는 무게가 많구나. 하지만 너는 평안해하고 있구나, 내 아이야. 그건 네가 예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야. 알겠니, 내 아이야? 이것이 바로 빛의 자녀들의 모습이란다. 폭풍우가 주위에서 몰아칠지라도 눈을 나에게 집중하면 평화로울 수 있어. 너는 성장하고 있구나, 나의 어린 양아. 이걸 느끼고 있니, 내 아이야?”

네, 그런 것 같아요, 예수님. 불안감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말씀하시니 몇 년 전에는 훨씬 더 괴로웠을 거예요. 주님이 저를 많은 것을 통해 이끌어주셨어요, 예수님. 보호해주시고 제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당신은 사랑이 많으시며 은혜로우시고 자비롭고 관대하시며 인내심이 넘치십니다. 그리고 당신은 나의 구원자세요.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주님이요 하느님이신 당신을요.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주님, 이 작은 예배당에 당신을 숭배하러 온 자녀들로 가득 찬 것이 기쁩니다. 이렇게 되어야 하는 거죠, 제 왕이시여. 주 예수를 찬양합니다. 저의 하느님이요 왕이신 당신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드립니다! 주님, 저에게 말씀하실 내용이 있으십니까?

“나의 어린 양아, 네 주변에서 얼마나 많은 부패와 악이 삶의 모든 측면에 침투했는지 그리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구나. 내 아이야, 모든 부모는 자녀를 악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의 젊음을 순수함과 사랑으로 채우기를 원한다. 그러나 자녀가 성인이 되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확인식에서 교회로부터 받은 거룩한 영의 은총을 받는다. 나의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면서 적의 계략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분별력이라는 선물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음의 순수함을 유지하고 모든 일에 주 하느님을 신뢰하며 평안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나의 자녀들은 육체적인 성숙기에 이르러 영적 맹목증으로 고통받는다. 이것은 부모의 관대함, 오락 형태에 대한 의존성 그리고 부모가 적절하게 규율하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주저하기 때문이다. 대신 아직도 어린 몸매를 가진 젊음과 중년 성인들이 많다. 쾌락과 엔터테인먼트에 초점을 맞추면서 영적 맹목증의 전염병이 만연했다. 젊은 사람들은 기도하는 방법을 모르고 가르침을 받았더라도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게임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빛의 자녀들아, 깨어나서 네 책임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나의 추종자가 되어라, 내 아이들아. 거룩한 성경을 읽고 아브람과 모세 시대부터 사도행전까지 구원의 이야기를 묵상하라. 하느님의 말씀은 진실이며 빛이다. 이해하기 위해 기도해라, 내 아이들아. 네 이야기는 이 단어에 쓰여 있다, 내 아이들아. 너는 이 이야기의 일부다. 하나님의 뜻과 인류의 선을 위하여 그 날, 위대하고 끔찍한 날이 오기 전에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결정하라.”

“얘들아, 세상 역사상 중요한 때야. 하나님께서 너희를 이 시기에 두셨단다. 너희에게 주어진 재능은 오늘날 사용되어야 하지만 계속해서 즐거움에 빠져 산만하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할 거야. 기도를 통해 내가 너희를 인도하고 지시해 줄 수 있어. 기도를 통해 너희는 분명하게 보고 분명하게 생각하기 시작할 거야.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라 현재 문화의 어리석음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거야. 나는 너희에게 명확성, 은총, 그리고 나의 우정을 주고 싶어. 그렇게 하려면 나에게 마음을 열어야 해. 나와 이야기해 봐. 네 마음에 문을 활짝 여는 거야. 내가 상처를 치유하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하도록 허락하는 거지. 내가 너희 발걸음을 인도하고 걸려 넘어지는 장애물을 제거하도록 허락해야 해. 사랑한다, 얘들아. 너무 늦기 전에 지금 나를 위해 결정해 봐. 삶의 즐거움에 취해서 위험한 길로 가고 있구나. 무감각하게 살지 마라. 깨어나 시대의 징조들을 경계하는 거야. 곧 너무 늦을 거고 너희는 흘려보낸 시간을 슬퍼할 거야.”

예수님, 우리를 깨우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게 도와주세요. 눈 가림이 벗겨져서 진실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예수님. 치유해주시고 인도하시고 지켜주시며 이끌어 주세요, 예수님. 당신의 사랑과 자비에 열린 마음을 주시옵소서.

“얘야, 네가 성숙해짐에 따라 부패와 악이 침투한 여러 영역에 대한 인식을 더 높여주었단다. 너희를 사랑하는 하나님으로서 내가 알게 허락한 것이지. 아빠로서 이런 정보를 필요로 하지 않기를 바랐지만 너의 나에 대한 신뢰가 커짐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일어난 일을 일부에게 알려주고, 기도를 통해 정보력을 제공하고 세상이 얼마나 긴급한 상황인지 보여주는 것이 나의 뜻이야. ‘영혼들이 위태롭다’고 말했을 때 너에게는 새로운 의미가 있겠지?”

네, 주님. 정말 그렇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믿었지만 당신의 말씀의 심각성에 대한 통찰력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좀 더 잘 알게 되었고 여전히 빙산의 일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하시는 이유를 이해하지만 왜 그렇게 적은 사람들만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문화와 사람들이 하나님의 것보다 즐거움을 선호한다는 당신의 말씀을 알고 있지만 성찬에 자주 참석하는 신실해 보이는 사람들도 깨닫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요. 틀릴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상태에 대해 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찾지는 않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친한 친구들은 알겠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럴 것입니다.

“내 작은 양들아, 많은 사람들이 시대의 징조를 보지 못한다는 네 말이 옳다. 내 자녀들 중에도 미사에 참석하고 정기적으로 고해성사를 보는 사람들 있지만, 기도에 시간을 보내지 않는 이들이 있다. 더 많으신 분들은 내 말씀을 읽지 않는다. 그들은 성사로부터 은총을 받으며 내가 어느 정도까지는 그들을 인도할 수 있지만, 기도와 말씀 묵독 없이는 나의 인도를 열어받지 못한다. 마치 연회에 초대된 사람들이 생존하는 데 필요한 음식만 골라 먹는 것과 같다.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지나치고 주식의 작은 부분을 선택한다. 내가 주는 선물을 받으러 오는 것은 좋지만, 내가 제시한 진미로 바구니를 가득 채우지는 않는다. 그들은 연회에서 만족스러운 식욕으로 떠나지만 맛있는 음식은 놓친다.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성사 안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시는 은총을 더 잘 받을 수 있도록 열려 있다. 참된 개정의 목적을 가지고 나를 영성체하고 고해성사에 가는 모든 사람은 은총을 받는다. 이는 사실이다. 매일 나와 함께 걷고 대화하며 나의 거룩한 말씀을 탐구하는 사람들은 내가 주는 모든 은총을 더 잘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 사람들은 비옥한 땅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은총의 씨앗이 심기면 양육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식물로 자란다. 나는 내 모든 자녀들이 비옥한 마음을 갖기를 초대한다. 기도하지 않고 말씀을 읽지 않지만 여전히 성사를 통해 나와 결합하는 사람들은 생존하기 위해 은총을 받는다. 내 자녀들아, 영양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가지는 것을 선호하겠느냐, 아니면 맛있는 음식과 와인, 디저트를 선호하겠느냐? 세상에서는 기분 좋은 것을 선택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영적인 삶에서는 처음에는 기도와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을 읽는 것이 ‘일’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시작하면 기도가 좋아질 거라고 확신한다. 자, 시작하자, 내 작은 양들아. 시간이 촉박하고 곧 네 앞에 잔치가 놓이지 않을 것이다. 최소한의 것만 갖게 될 뿐이다. 내 자녀들아, 나는 성사를 비난하는 의미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뜻을 오해하지 마라. 성사는 너희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이것은 천국으로 가는 여정을 위한 음식이다. 네가 성사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은총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고 그렇게 하려면 마음을 준비해야 한다. 이 준비는 기도와 거룩한 경전 묵독을 통해 일어난다. 그것이 내가 의미하는 것이며, 내가 너희를 위해 예비해 놓은 잔치는 더 많은 은총과 나의 복음, 좋은 소식으로 가득 찬 삶을 살도록 해 줄 영적인 선물과 은총이다. 이런 식으로 하느님의 왕국으로 나아가고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쳐 그들도 천국의 순례길에서 격려를 받게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해 주셔서요. 예수님이시여 아름다움과 빛이십니다. 모든 것을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드시는 재능을 가지고 계세요.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내 아이야, 이번 한 주 동안 너와 함께 할 것이다. 힘을 내고 네가 나의 마음 안에 있고 아름다운 성모 마리아의 덮개 아래에 있다는 것을 알아라. (이름은 보류됨)도 우리에게 맡겨라. 우리는 그를 잘 돌볼 것이다. 네가 갈 수 없는 곳으로 우리가 가겠다, 내 작은 양들아.”

감사합니다, 예수님. 당신의 사랑은 너무 은혜롭고 관대하십니다. (이름은 보류됨)을 예수님과 무염한 성모 마리아의 거룩하신 심장에 맡깁니다. 모든 것을 돌봐주세요, 나의 주님이시여 그리고 구세주이신 하느님. 당신만을 신뢰합니다. 당신은 저의 하느님이십니다. 사랑하고 우리의 여인도 사랑합니다.

“나 또한 너를 사랑한다. 나의 평화 안에서 가라. 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내 이름으로 그리고 성령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나의 사랑의 빛 속에서 가라.”

아멘, 주님.

출처: ➥ www.childrenoftherenew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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